경상남도의 바다는 동해와 다릅니다. 섬과 반도가 뒤섞여 있어 해안선이 굽이지고, 어디를 가든 언덕 끝에 바다가 나옵니다. 거제·남해·통영이 모두 그런 지형입니다.
통영과 거제에는 기차가 들어가지 않습니다. 고속버스로 서울에서 네 시간이 넘고, 부산에서는 한 시간 남짓입니다. 부산을 거쳐 가는 쪽이 대개 빠릅니다.
남해는 이 사이트에서 장소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. 섬 한 바퀴가 크고 길이 굽이져, 하루에 다 볼 수 있는 규모가 아닙니다.
확인한 지역

거제
장소 3곳 · 섬 안에 또 섬이 있는 곳. 바람의 언덕과 매미성은 상시 개방 무료이고, 외도만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.

남해
장소 6곳 · 다랭이논과 독일마을, 금산 보리암까지 섬 하나에 성격이 전혀 다른 풍경이 몰려 있는 곳. 대부분의 명소가 차로 30분 안에 이어집니다.

통영
장소 5곳 · 항구를 둘러싼 언덕에 마을이 앉은 도시. 걸어 올라가는 동피랑은 무료이고, 케이블카만 표를 받습니다.

창원
장소 2곳 · 두 곳 다 무료이고 상시 개방입니다. 하나는 밤에, 하나는 겨울에 제 모습이 나옵니다.

진주
장소 2곳 · 진주성은 새벽 5시에 문을 엽니다. 다만 관람료가 얼마인지는 진주시 안내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.

김해
장소 2곳 · 수로왕릉은 무료이고 여름에는 밤 8시까지 엽니다. 가야테마파크는 어른 7,000원이고 월요일에 쉽니다.

양산
장소 2곳 ·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절이 지하철로 닿습니다. 두 곳 다 따로 받는 입장료가 없습니다.

밀양
장소 2곳 ·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골짜기가 있습니다. 영남루는 주차가 30분당 500원, 하루 최대 5,000원입니다.

사천
장소 2곳 · 섬 네 개를 다리 다섯으로 이은 길이 있습니다. 두 곳 다 무료이고 연중무휴 상시 개방입니다.

합천
장소 2곳 · 황매산은 입장료가 없지만 주차는 유료입니다 — 소형 4,000원, 10월 성수기 5,000원. 억새는 10월 중순이 절정입니다.

거창
장소 2곳 ·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평소 무료로 차가 올라가지만, 9월 중순~10월 초 꽃 축제 기간에는 차량 사전예약(승용차 6,000원)이나 셔틀(1인 3,000원)로만 오릅니다.

함양
장소 1곳 · 상림공원은 입장도 주차도 무료이고 늘 열려 있습니다. 9월 중순에는 꽃무릇이 숲 바닥을 붉게 덮습니다.

하동
장소 3곳 · 청학동 삼성궁은 어른 8,000원이고 주차는 무료입니다. 지리산 해발 850m 산속에 1,500여 개의 돌탑이 서 있습니다.

산청
장소 1곳 · 수선사는 입장료가 없고 09:00~18:00에 엽니다. 연못 위 나무 다리로 둘러보는 작은 절이라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.

창녕
장소 1곳 · 78℃ 유황온천의 부곡온천 관광특구. 공설주차장은 무료이고, 공원 족욕장은 주말·공휴일 오후에 엽니다(7~8월 휴장).
경상남도의 축제
아직 다루지 않은 곳
경상남도 18개 시·군·구 가운데 15곳을 확인했습니다. 아래 3곳은 아직 요금과 운영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페이지를 열지 않았습니다. 확인하지 않은 곳을 다루는 척하지 않으려고 그대로 적어 둡니다.
- 의령군
- 함안군
- 고성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