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동도는 여수 시내에서 방파제로 이어진 섬입니다.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고, 멀리서 보면 섬 모양이 오동잎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.
이 섬을 2월에 오는 이유는 동백입니다.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이라고도 불립니다.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가 피기 시작해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고, 2월 중순에 약 30%가, 3월 중순에 만개합니다.

들어가는 방법이 둘입니다. 방파제 1.2km를 걸어도 되고, 동백열차를 타도 됩니다. 열차는 편도 어른 1,000원이고, 65세 이상과 여수 시민, 7~19세와 대학생은 500원입니다. 6세 이하와 장애인, 국가유공자는 무료입니다.
운행 시간이 계절을 탑니다. 3월부터 10월까지는 09:30~18:00, 11월부터 2월까지는 09:30~17:00이고,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라 서지 않습니다. 동백이 가장 좋은 2월이 하필 운행이 가장 짧은 기간이라, 늦게 도착하면 걸어야 합니다.
섬 자체는 상시 개방이고 연중무휴입니다. 열차 시간이 끝나도 걸어 나오면 됩니다.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