붉은오름에서 이어지는 숲길입니다. 삼나무와 졸참나무가 길 양쪽을 덮어, 한여름에도 안쪽은 확실히 서늘합니다.
길이 평탄합니다. 오르막이 거의 없고 데크와 흙길이 번갈아 이어져, 등산화가 아니어도 걸을 수 있습니다.

돈이 들지 않습니다. 다만 구간에 따라 탐방 예약이나 통제가 있을 수 있어, 출발 전에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.
숲이 깊어 날씨가 밖과 다릅니다. 시내가 맑아도 여기는 안개가 끼는 날이 있고, 그때가 오히려 이 숲다운 모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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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복 거리를 정해 두고 걷는 편이 좋습니다. 끝까지 가려는 길이 아니라, 들어갔다 돌아 나오는 길입니다.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