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장료가 없고 연중무휴 상시 개방입니다. 문 여는 시각이 따로 없어서 해 뜨기 전에도, 해가 진 뒤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.
상당산 능선을 따라 쌓은 포곡식 석축산성입니다. 성 둘레는 약 4,400m, 성벽 높이는 4.7m 정도입니다. 백제 때 토성으로 시작해 조선 숙종 42년(1716년)에 지금과 같은 돌성으로 고쳐 쌓았습니다.
남문 문루는 1977년에 복원한 것입니다. 성문의 무사석에는 그때 공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과 관직이 새겨져 있습니다.
한 바퀴를 다 돌면 4km가 넘고 오르내림이 이어집니다. 남문 주변만 보면 30분 안쪽으로도 됩니다 — 성벽 위 길과 아래 흙길이 나란히 있어, 걸음이 불편하시면 아래쪽으로 도세요.
성 안쪽에 저수지가 있고 동장대와 서장대 터가 남아 있습니다.






